(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설 선물세트 30여 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DIY 선물세트와 함께 국내산 찹쌀, 찰보리 등 엄선된 우리 농산물로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아 금박을 입힌 청마 문양과 파란색 포장으로 선물마다 품격과 가치 또한 높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바삭한 우리 찹쌀 모나카'로 직접 앙금을 넣어 만들어 먹는 DIY 제품이다. 국내산 찹쌀로 만든 피와 앙금을 따로 포장, 기존 모나카의 눅눅한 식감을 개선해 갓 구운 듯 바삭하다. 팥, 호박, 녹차 3가지 앙금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우리 찰보리빵'은 경주산 찰보리와 우리 찹쌀로 구워내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찰보리에는 면역증강 효능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쌀의 50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팥앙금과 밤앙금이 들어 있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문양으로 장식해 어르신들 선물로 좋다.

이 밖에도 전병과 팥만주 등으로 구성된 '감사가득 전통세트', 구움과자, 도라야끼, 마들렌을 복주머니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새해 복주머니' 등 인기 제품을 한데 모은 선물세트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만5000원 이상 설 선물세트 구매시 ‘목장의 신선한 정통우유식빵’ 교환권이 증정된다. 또 1 15일부터 2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 안부 문자를 보내면 문자 수신 고객에게 2000원 쿠폰이 발송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커리 선물은 고급스런 디자인에 실속까지 갖추고 있어 명절 선물로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갑오년 새해의 푸른 복과 정성을 담은 파리바게뜨 전통 선물세트로 풍성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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