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박경린 기자)신한카드가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등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를 출시했다.

‘삼성화재-신한카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발급 첫해에는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두 번째 해부터는 전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말까지 ‘삼성화재-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주유권 사은품이 증정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신용카드와 자동차보험 업계의 1위 회사가 만나 탄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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