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신한은행은 28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에 들러 헌화하고 분양 및 위폐실을 참관한 후 묘비 앞 헌화, 태극기 꽂기, 주변 정돈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용병 은행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7년째 국립 현충원에서 1년에 두 번씩 묘역 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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