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67년 전통의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맥주와 먹기 좋은 ‘스파이시 치즈콘(Spicy CheeseCorn)’을 출시했다.

‘스파이시 치즈콘’은 기존의 달콤한 팝콘과 다르게 매운 맛 팝콘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체다치즈를 그대로 녹인 치즈콘에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입혀 개발한 신메뉴다. 매운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신메뉴는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절히 배합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특히 멕시칸 타코칠리는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스로, 멕시칸 음식에서 느껴지는 매콤한 맛과 향이 입맛을 더욱 돋우어준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스파이시 치즈콘 출시와 동시에 ‘스트라이프&스타 틴(Stripes&Stars Tin)’을 함께 선보인다. 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를 사용한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패턴에 별 문양을 포인트로 줘 마블 어벤져스 속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스파이시 치즈콘은 여름 시즌 이열치열로 매운 맛을 찾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메뉴로, 짭짤하거나 달콤한 기존 팝콘의 개념을 바꾼 새로운 시도”라며 “맥주에 어울리는 매운 치즈맛 팝콘 ‘치맵콘’으로 치맥에 이은 팝맥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렛팝콘샵의 신메뉴 ‘스파이시 치즈콘’과 틴은 모두 가렛팝콘샵의 전매장인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과 팝업샵인 부산 더베이101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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