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3%의 금리가 적용되는 한정판 RP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상품은 신규 손님과 총 잔고가 전일 및 전 월말 기준으로 30만원 미만 손님들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금리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세전 연3.00%를 제공하며, 이벤트 금리 적용기간 종료 후 기존 RP수익률(2017.2.21.기준 1.15%,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1인당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총 매각한도는 200억원 이다. 

정주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연3%의 이번 특판 RP는 영업점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감사의 뜻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용이 급하지 않은 유휴 소액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좋은 상품을 통해 신규손님들이 늘어나고 휴면손님들이 다시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RP상품은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추가 입금은 개인한도와 잔여한도 내에서 별도 계좌 개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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