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의 휴대용 선풍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

못된고양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로 야외에서 가볍게 휴대하며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년에 비해 훨씬 높은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휴대용 선풍기의 기능적인 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과 정품 인증된 제품으로 선별해 입점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유통망을 다양하게 확대한 점도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최근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수요가 높아지며 여러 가지 안전 문제도 함께 불거지고 있어, 정품 인증 제품 여부를 꼼꼼히 따져가며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운 여름철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의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롯데마트에도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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