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KB캐피탈은 지난 7일 연말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빵을 만들어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빵과정에 참여해 만든 빵을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머핀과 단팥빵 각 200여개를 만들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큰사랑공부방과 강남드림빌에 전달된다.

KB캐피탈은 이날 제빵활동과 함께 2018년도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연말 사랑의 빵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빵들이 구워지고 하나둘씩 쌓여가고, 내가 만든 빵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고 전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이 연말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웃음꽃 피울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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