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5일부터 9일까지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터스페셜(LotuSpecial)’ 프로모션을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2월의 특가 왕복 항공권 요금은 베트남 대표 도시 호치민과 하노이 노선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며 인천-하노이 28만2900원부터, 인천-호치민 27만7500원부터, 부산-하노이 33만7900원부터, 부산-호치민 39만2500원부터 제공된다.(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매한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3월 2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로, 6월 30일까지 모든 여정이 완료돼야 한다. 

이번 로터스페셜 프로모션 항공권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 기간에는 해당 특가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인천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주요 베트남 지역으로 운항 중이며 오는 3월 26일부터 인천-나트랑 직항 노선이 주 4회(월, 수, 목, 일)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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