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 임직원 … 서울로7017에 수국정원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 BNP파리바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4개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의 임직원들이 15일 서울로7017진입로 정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 BNP파리바가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진행 중인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 ‘Make A Change’의 일환으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8년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서울로 7017의 조경을 담당하는 ‘초록산책단’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서울로 7017 ‘수국빵전망대’ 근처에 수국, 목수국, 휴케라 등 다양한 꽃들을 심은 화분을 배치하며 서울로를 찾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 향기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는 “한국 BNP파리바는 국제연합(UN)이 발표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도심 정원 조성 활동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도심 생활권내 녹지를 확산하고, 서울로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활동에 앞서 한국 BNP파리바는 2018년도 ‘Make a Cha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배식 활동인 ‘밥퍼 운동’(5월 3일), 방치된 골목길 정화를 위한 ‘골목길 벽화 그리기’(5월 16일)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