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Chosun Deli)에서는 삼복더위를 이겨 낼 영양 가득한 오곡 삼복빵을 초복(7월 16~17일), 중복(7월 26~27일), 말복(8월 14, 16일)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만원(세금 봉사료 포함).

백숙을 형상화한 오곡 삼복빵은 천현 효모, 현미,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을 넣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물 대신 닭 육수로 반죽해 닭 맛을 극대화했다. 빵 속은 부드러운 닭 다리살, 오곡 쌀, 은행, 표고버섯, 양파, 마늘, 트러플 오일, 파프리카 시즈닝, 파마산 치즈 등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었다. 빵의 겉면은 빵가루를 입혀 구워내 후라이드 치킨 같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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