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Dream 봉사단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새둥지 마을에서 본격적인 일손 돕기(고추 수확 작업)를 하고 있다.
행복 Dream 봉사단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새둥지 마을에서 본격적인 일손 돕기(고추 수확 작업)를 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이 폭염에 지친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NH저축은행은 11일, 12일 이틀 동안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새둥지 마을에서 고추 따기, 잡초제거, 환경정비 등 개별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 Dream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NH저축은행 신입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행복 Dream 봉사단이 직접 나서 폭염에 지친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촌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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