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과정 공정성 높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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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권이향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술보증기금은 14일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공정성 강화를 위해 상호 교차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양 기관이 감사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신입직원 필기전형때 감사인이 교차 참관해 △문제지 유출방지 등 제반 보안관리 체계 △고사장별 인력구성 적정성△돌발상황 발생시 사후처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동윤 주택금융공사 감사와 박세규 기술보증기금 감사는 “이번 교차감사로 공공기관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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