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 500여개 회원사의 성장 지원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우리은행과 스타트업 공동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어제‘공동사업·금융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의 창업지원센터인‘위비핀테크랩’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쌓은 창업기업 육성 경험과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스포 회원사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럼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개선 및 네트워킹 구축 △은행과 회원사간 제휴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 △기업금융과 기업컨설팅서비스 지원 △은행의 코스포 전담직원 지정을 통한 핫라인 구축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은 코스포 회원사들의 사업초기 자금조달부터 해외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적금융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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