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임직원 50여명 참여해 독거노인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 지원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4일 전주시 진북동 일대에서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일원이 된 신입행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 신입행원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은 독거노인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는 저소득가정에 TV를 구입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신입행원들의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 겨울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연탄 전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 금융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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