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롯데월드몰 등 새해맞이 크루즈, 신년운세보기 이벤트 등 다양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건설 및 유통업계 등이 이색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2019년 새해맞이를 위해 다음달 1일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를 출항한다.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새해 첫날 오전 7시10분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90분간 운항 후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다.

해돋이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는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제공하며, 떡국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는 떡국을 제공한다. 두 크루즈에서는 모두 소원풍선을 증정,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순간 고객들이 직접 소원 풍선을 날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은 이달 30일까지 롯데리아 앞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년 운세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주, 관상 전문가들에게 2019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2~23일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출입구와 중앙 광장 등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각종 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완료했다. 아이스캐슬, 별바람, 눈꽃송이, 꽃사슴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 내부를 산타마을로 변신시켰다.

축제 기간 단지 내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벼룩시장) 설치,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 한마음 축제, 키즈카페가 무료 개방돼 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조식서비스 무료 시식회, 기구필라테스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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