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로보-Pro’로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철저한 사후관리 등 지원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NH농협은행이 어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퇴직연금 10조원 달성 및 사업추진 활성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전국 방방곡곡 넓은 점포망을 보유한 농협은행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인 ‘NH로보-Pro’를 작년 하반기 고도화해 최신금융공학 기법을 적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원클릭 리밸런싱 및 알림서비스 등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게다가 올해 1~2월중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WM로드쇼를 실시해 NH로보-Pro를 활용한 퇴직연금 운영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전국의 WM들과 본부가 협업해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과 상품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 10조원 달성을 초석으로 삼아 기업고객에게 한발 더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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