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4일간 뱅키스 전용 ELS 3종 판매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위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오는 21일까지 4일간 판매되는 뱅키스 전용 ELS는 총 3종으로 지수형 ELS 2개 상품과 지수·종목 혼합형 1개 상품이다. 유로스탁스 뱅크스(Eurostoxx banks)지수와 셀트리온(종목) 등 기존 ELS와는 차별화된 기초자산을 편입하며, 상품에 따라 연7.5%~10.3%의 기대 수익률을 제시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 온라인 가입만 가능하다.

최서룡 eBusiness 본부장은 "뱅키스 이용고객의 성공투자를 위해 전용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투자자 교육과 온라인 상담을 강화하는 등 투자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뱅키스는 주요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계좌 개설, 온라인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식 거래는 물론, ELS·DLS, ETF(상장지수펀드), ELW(주식워런트증권), 채권까지 거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뱅키스 금융상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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