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재단 통해 고등학교·대학교 입학생 총 57명에게 장학금 전달
지난 18년간 고객 유자녀에게 약 950여명 지원 … “작게나마 힘 되길”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총 57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르덴셜 장학제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의 유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2001년부터 19년간 실시해 온 푸르덴셜만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 장학제도’ 신청 대상자는 고객의 유자녀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 예정자로, 매년 고객의 담당 라이프플래너들®(LP)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현재까지 선발한 장학생은 총 943명이며,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22억 97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총 57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었고, 고등학생(21명)에게는 200만 원, 대학생(36명)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담당 라이프플래너가 속한 에이전시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푸르덴셜 장학제도가 실시된 2001년부터 10명의 유자녀를 추천하여 장학금 지급에 도움을 준 새론 Agency 김계찬 LP는 “고객이 1급 장해가 되거나 사망한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유자녀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랐다”며 “매번 고객의 유자녀를 추천할 때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 장학제도엔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 정신이 들어 있다”며 “고객 유자녀들이 사회에 입문했을 때 푸르덴셜생명을 통해 받은 희망과 용기를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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