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공과금 자동이체 신청 시 도합 4만원까지 캐시백 '혜택'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개인신용카드로 교육비를 납부한 고객에게 월 5000원씩 3개월 간 1만 5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수업료, 급식비 등 교육비 납입을 위해 학교 지정 은행계좌를 개설한 후 수시로 현금을 이체해야만 해 많은 학부모들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신용카드를 통해 교육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카드 자동이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전북은행은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전에 학교 앞으로 카드 납부 신청서를 제출한 뒤, 전북은행에 신청 정보를 알려주면 카드 자동이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북은행은 영업점, 콜센터, 인터넷 뱅킹, 뉴스마트 뱅킹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육비 자동이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JB카드는 교육비뿐만 아니라, 필수 공과금에 대한 자동이체 서비스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청 시 1만원(월 5000원씩 2개월까지 지급), 이동통신비·도시가스비·LH/전북개발공사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 시 각각 5000원씩 캐시백이 제공된다.

각 항목별로 자동이체를 처음 신청하는 고객이라면 카드 승인이 일어난 다음달의 20일 경에 캐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모든 항목을 처음 신청하는 고객은 캐시백을 받아볼 수 있는 금액이 최대 4만원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콜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 뱅킹 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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