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생 단백질로 부작용이 적으며, 강장 및 간기능 증진 효과 우수
최근 치료제 및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각광

굼벵이환(굼콜)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소백산굼벵이가 최근 건강증진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백산굼벵이(대표 김남석)는 단양에 약 50평 규모의 사육실에서 굼벵이(흰점박이 꽃무지)를 4년째 직접 사육하고 있다.

굼벵이(딱정벌레목 풍뎅이의 유충)는 천연 항생 단백질로 부작용이 적으며, 강장 및 간기능 증진에 효능이 우수해 최근 치료제 및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굼벵이 사육시 먹이는 순수 참나무 톱밥을 직접 발효하여 친환경으로 건강하고 청결하게 운영중이다.

가공은 외주로 운영하며, 일부 가공제품은 지역내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사육에만 집중했으나 앞으로 생산 및 판매량을 일부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식용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4종류로 굼벵이환(굼콜), 건조굼벵이, 굼벵이엑기스, 굼벵이 분말을 판매중이다.

김 대표는 "굼벵이가 아직은 혐오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온라인 판매가 쉽지 않아 단양, 제천, 영월에서 직접 판매에 치중했지만 앞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소백산굼벵이는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팜에서도 검색하여 구매 및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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