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림제약(주)이 올해도 학업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림장학회는 199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업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림제약은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림장학재단 2019년도 장학금 수혜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혜식에서는 선린인터넷고교로부터 추천받은 CEO 장학생 황상민(고려대 진학), 유혜미(연세대 진학) 학생에게 각각 500만원, 2019년 우수 신입생 15명에게 1,500만원 등의 장학금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진 사장은 “한림장학재단 운영방향을 검토해 수혜 대상자들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