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9일 자기자본 대비 4.64% 수준인 3880억원 규모의 SK브로드밴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8.02%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020년 1월 1일이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이번 지분 취득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를 존속회사로 주식회사 티브로드, 주식회사 동대문방송, 주식회사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등을 소멸회사로 한다. 합병존속회사에 대한 지분참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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