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및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및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충북 충주(200명), 경북 청송(100명), 전북 장수(100명)에 위치한 각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분양받은 사과나무에는 당첨자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을 딴 이름표가 부착돼 재배되며,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배정된 사과나무는 각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된다. 당첨자는 수확시기(9~11월 경) 해당 과수원으로 방문하여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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