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고객 중심적인 펀드 판매채널 혁신 실현"
한국포스증권 "고객 중심적인 펀드 판매채널 혁신 실현"
  • 김다운 기자
  • 승인 2019.05.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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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재영 대표 "판매자 중심 기존 펀드투자 문화 혁신, 펀드시장 투자자 신뢰 회복"
" 향후 신탁, 대출 등 비즈니스 확장해 ‘생활금융투자플랫폼’ 구현"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판매자 중심의 기존 펀드투자 문화를 혁신하고 펀드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포스증권)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판매자 중심의 기존 펀드투자 문화를 혁신하고 펀드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포스증권)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지난 4월 1일자로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한국포스증권 신재영 대표가 14일 "고객 중심적인 펀드 판매채널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대표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판매자 중심의 기존 펀드투자 문화를 혁신하고 펀드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회사의 증권업 비즈니스를 좀 더 명확히 표현해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신탁, 대출 등 비즈니스를 확장해 ‘생활금융투자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1세대 오프라인 거래, 2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3세대 모바일 주식거래 시대를 거쳐 모바일 자산관리시대인 제4세대 증권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도 내포했다"고 설명했다.

공모펀드시장 규모가 10년째 200조원 수준에 정체돼 있는 것을 펀드판매 채널의 문제라고 지적한 그는 "펀드 유형별 최근 3년 수익률이 전 유형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음에도 펀드시장 신뢰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면서 "주요 오프라인 금융사의 경우 온라인 펀드채널마저 계열사 펀드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판매채널 수익 중심의 잦은 펀드교체와 고비용 상품 위주 판매로 인해 시장도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 대표는 펀드시장별 문제점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퇴직연금펀드(IRP) 진출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맞춤 펀드추천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퇴직연금펀드 진출과 관련해서 그는 "판매회사 중심의 금융상품 라인업과 전반적으로 미흡했던 사후 관리 체계에서 오는 부당함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체 연금자산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모펀드시장에 대해서도 "사모펀드의 지나치게 높은 투자비용과 일부 대형 자산운용사 중심의 시장 형성을 타파하겠다"며 "개인 전문투자자 대상 개방형 온라인 사모펀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판매회사 중심의 공모펀드시장에 대해서는 "고객 경험을 반영한 투자 유형별 데이터 기반 맞춤 펀드 추천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S클래스 외에 Ae, Ce 등 온라인 클래스 범위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펀드시장 혁신 및 개선을 위해 핀테크 기업 및 주요 금융주체들과 전략적 협업관계도 구축하겠다"며 "오는 9월에는 신개념 자산관리 앱 '포스(FOSS)'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그동안 고객들의 펀드투자 관련 불편, 고충, 어려움 절감하고 있다"며 "단순히 펀드를 사고파는 것을 넘어 펀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포스증권의 포스(FOSS)라는 이름에는 '강력한 힘(FORCE)'과 '제4세대 증권회사(FOURTH)'의 의미를 모두 담고있다.

김다운 기자  i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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