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24일 출시, 금리우대 조건에 따라 적금 최대 연6% 적용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흐름에 발 맞춰 광주은행이 지난 17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주항공과 전략적 제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24일부터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을 판매해, 여행마니아들을 위한 여행테마 상품으로 제주항공 발권액 및 광주카드 해외이용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은 월 정액적립액 5만원 이상 20만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8%에 ▲광주은행 신규고객 우대금리 연 0.3%포인트 ▲제주항공 회원가입 시 우대금리 0.5%포인트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외이용액과 제주항공 발권액 금액을 합산해 사용실적에 따라 20만원 당 0.1%포인트씩 최대 3.4%포인트의 금리혜택을 제공해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출시를 기념해 특별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해당 적금 가입 시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광주카드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영업점 창구에서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에게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동방신기 수하물 네임텍을 증정한다.

설수환 광주은행 미래금융기획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여행을 위한 목돈마련의 기회와 금리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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