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발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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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내 신용카드사 9개社 중 '우리카드'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기업평가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19년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6,185,06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지수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했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됐다.

2019년 9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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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우리카드(대표 정원재) 는 △참여지수 1,183,009  △미디어지수   985,058  △소통지수   1,496,411  △커뮤니티지수   3,829,710  △사회공헌지수  1,103,061 △CEO지수   844,7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41,956로 분석됐다.

2위,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참여지수 1,429,018  △ 미디어지수  635,339   △소통지수  2,577,419  △커뮤니티지수   3,259,230  △사회공헌지수   284,675    △CEO지수   676,3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61,987로 분석됐다. 

3위,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참여지수 1,384,771  △미디어지수   825,601  △소통지수   1,330,328  △커뮤니티지수   3,969,528   △사회공헌지수  1,005,092   △CEO지수    297,1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12,439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9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우리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954,545개와 비교하면 22.26% 증가했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56% 상승, 브랜드이슈 20.14% 상승, 브랜드소통 58.31% 상승, 브랜드확산 19.48% 상승, 브랜드공헌 5.52% 하락, CEO평가 64.25%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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