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두지 않고 최소마진 판매...온라인 채권판매 시장 개척했다는 데 의의"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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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27일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팀의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의 판매액이 9월20일자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영업사원을 두지 않고 최소마진으로 판매해 온라인 채권판매 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의 채권 판매는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쉽게 채권의 판매금리를 비교·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을 편하게 여기는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격 면에서도 온라인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금리가 가장 높은 회사채는 폴라리스쉬핑28-3 채권으로 연 수익률은 세전 5.05%다. 그 외에도 키움증권은 현재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으며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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