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의 작가들이 재해석한 전통 문양 작품 온라인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 가능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설화수가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화아트’는 ‘25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통 문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예술 캠페인이다.

또한 티저 영상과 작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공예, 회화, 설치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25인의 작가들이 한국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일 카카오 갤러리를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 설화수 컬처 계정 등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25인의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화수는 이들의 작품 창작비를 지원하고 전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설화수 관계자는 "예술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존 전시회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일상 속 공간인 ‘집’에서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오는 10월 18일(금)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설화수는 설화문화전 개최 및 장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고귀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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