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전 거래일보다 114.75P (0.42%) 오른 2만7462.11
S&P 500지수, 11.36P (0.37%) 상승한 3078.27기록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퍼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75포인트(0.42%) 오른 2만7462.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36포인트(0.37%) 상승한 3078.27에 장을 마무리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6.80포인트(0.56%) 뛴 8433.20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 양호항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가 이날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면서 3개 지수 모두 사상 치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분석했다.
 
주말사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이 거래 제한 기업으로 지정해 놓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해 조만간 규제가 완화될 것임을 시사해 미국 무역 협상에도 훈풍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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