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오픈한 1호점 주엽지점에 이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강원 춘천에 오픈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08시30분부터 19시까지 주중(주말 휴무)에 운영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앞으로도 이색적인 특화점포 지속 늘려 나갈 것"

14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방문하여 지점 내부 살펴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14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방문하여 지점 내부 살펴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 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해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점·마트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다.

'하나로 미니 인 브랜치' 1호점 주엽지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에 개점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은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08시30분부터 19시까지 주중(주말 휴무)에 운영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개점식에 참석한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범농협 조직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특화점포를 더욱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협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께 보다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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