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7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42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314억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77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서는 5억원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억원이 순유입했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82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602억원이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221억원이 순유출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5918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28조4479억원, 129조5193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