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든든한 한끼 강조"...커피, 티 메뉴 쉽고 빠르게 제공 등 색다른 서비스 제공
"주문과 동시에 제조… 바쁜 일상 속 힐링타임 선사"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던킨 강남대로젼을 새롭게 오픈했다.

던킨도너츠는 "‘던킨 강남대로젼은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첫 번째 가맹 점포다. 간단하고 든든한 한끼를 강조한 ‘스낵킹(Snacking)’ 콘셉트를 적용했다.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적용한 벽면, 탁 트인 천장, 원목 소재를 활용한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IT 기술을 접목해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을 강화했다. 매장 입구와 계산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제품 소개 영상을 생생하게 제공한다. 주문 공간 위쪽에는 전광판을 설치해 ‘던킨으로 불러주세요(JUST CALL US DUNKIN)’, ‘언제나 미소를(KEEP SMILING)’ 등 짧은 메시지가 반짝이며 움직인다.

‘던킨 강남대로젼에서는 도넛,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콜드 및 핫샌드위치 등 스낵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핫샌드위치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 따뜻하게 제공된다. 커피 및 티 구매 고객을 위한 ‘탭장비’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콜드브루 커피, 아이스티, 티 크러쉬 등 티(Tea) 음료 등을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강남대로젼은 ‘던킨’으로 변하는 앞으로의 브랜드 전략과 방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가맹 점포로 의미가 깊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태블릿 포스(POS)’를 적용하는 등 여러 요소들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던킨도너츠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