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만 들고 나오면 끝? ... 계산대 없는 편의점 등장
물건만 들고 나오면 끝? ... 계산대 없는 편의점 등장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0.01.1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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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GS리테일-스마트로, 계산대 없는 무인편의점 'GS25 을지로스마트점' 오픈
'AI 카메라' 34대, '무게 감지 센서' 등 ... 최첨단 IT 기술 적용
구매 상품 들고 나오면 자동 결제
BC카드가 스마트로, GS리테일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에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도입했다. 사진은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맨 오른쪽), 조윤성 GS리테일 사장(맨 왼쪽)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BC카드 사옥에 입점한 무인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 에서 BC카드의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가 스마트로, GS리테일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에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도입했다. 사진은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맨 오른쪽), 조윤성 GS리테일 사장(맨 왼쪽)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BC카드 사옥에 입점한 무인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 에서 BC카드의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BC카드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마트와 편의점에서 무인·셀프 계산대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고객이 직접 구매할 물품의 바코드를 찍고, 직접 카드나 모바일 페이로 결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즉, 캐셔의 역할을 고객이 직접 수행하는 경우다.

국내에서 계산대 없이, QR코드를 찍고 입장 후 구매할 상품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물품 대금이 결제되는 무인편의점이 문을 연다.

BC카드는 GS리테일, 스마트로 등 3사 협업으로 계산대 없는 무인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을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GS25 을지로스마트점'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을지로트윈타워(BC카드 본사)내 위치해 있다.

'GS25 을지스마트점'은 입장, 구매, 결제까지 최첨단 IT기술이 적용됐다. 34대의 'AI 카메라'가 고객의 동선을 추적하고, 300여개의 선반 내 '무게 감지 센서'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매장 밖으로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결제되는 방식이다. 자동결제 솔루션에는 'BC페이북 QR결제'가 적용된다.

고객은 BC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 설치하고 BC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한 뒤, 'QR결제'를 눌러 발급된 QR코드를 무인편의점 입장 시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매장을 나갈 때에는 고객이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구매한 상품을 들고 나가기만 하면 구매과정이 완료된다. 34대의 'AI카메라'와 선반 내 '무게 감지 센서'가 고객이 들고나간 상품정보를 정리, 페이북으로 전송하고 이후 BC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결제가 이뤄진다.

BC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에도 GS25 무인편의점 결제는 'BC카드', IT기술 운영은 BC카드 자회사 '스마트로',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GS리테일'이 각각 담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는 무인편의점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은 최근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가맹점주는 탄력 있는 인력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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