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사랑 나눔행사 '사랑해(海) 이웃찾기' 진행
임직원 자발적 모금한 성금에 은행 기금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
1,100여 가구 직접 찾아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오는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보령수협을 찾은 이동빈 은행장(왼쪽)이 설명절 선물을 최요한 조합장에게 전달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오는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보령수협을 찾은 이동빈 은행장(왼쪽)이 설명절 선물을 최요한 조합장에게 전달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Sh수협은행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기부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海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생필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 1,100여 가구에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한다. 

지난 15일, 충남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에서 진행된 '사랑해(海) 이웃찾기' 행사에 참여한 이동빈 은행장은 "아직도 우리 이웃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함께하는 기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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