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 상품권'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전달 예정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 상품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 상품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시 거주 소외계층에게 6000만원 상당 '창원사랑 상품권'을 기부한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창원시에 '창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난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창원사랑 상품권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 상품권은 모두 6000만원 상당으로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전달된다.

김영원 상무는 "창원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등록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창원사랑 상품권이 창원경제 부흥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ㆍ주유소ㆍ학원ㆍ미용실ㆍ병원ㆍ음식점ㆍ편의점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인 창원시설공단ㆍ창원경륜공단ㆍ창원문화재단 등 등록된 가맹점 어디서든 현금처럼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