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씨와 포항사업단 포항남부대리점 신명희씨가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판매왕에 올라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설계사 부문에서 2001년부터 11회 연속 명예의 전당(DBRT)에 올랐던 박금란씨는 작년 한 해 가입건수 14452건, 수입보험료 24억원을 기록하면서 판매왕좌에 올랐다. DBRT (DongBu Round Table)는 동부화재 자체 MDRT(백만불원탁회의)를 말한다.
또 대리점부문에서 연도상을 수상한 신명희 대표도 한해 2만4476건, 34억원의 연간실적으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판매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년 연속 판매왕을 수상한 신명희씨는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차 활동량을 늘려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나를 믿어 준 고객에게 끝까지 최상의 서비스로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판매왕이 가능했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영업가족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우리의 자존심과 긍지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객을 대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 세워진다는 것”을 명심해달고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