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견본주택과 실물 견본주택 모두 운영
오피스텔 2개동 460실, 분양가 5억원대 중반 예정

경기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41층, 지하 3층~ 지상 41층 규모로 아파트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 총 1125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이다. 분양가는 5억원대 중반으로 예정됐다.

오피스텔은 사이버견본주택과 실물 견본주택을 모두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일부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되어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됐다. 때문에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서수원지역의 명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