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세대 규모 단지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조감도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6월 중 경기 광명시 광명 뉴타운 14구역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세대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2㎡ 30가구, △39㎡ 53가구, △49㎡ 119가구, △59㎡ 356가구, △74㎡ 200가구, △84㎡ 429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7세대를 분양한다.

광명시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포함해 총 11개 구역, 총 2만5000여 세대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 중심 주거지로 재단장 중이다. 또 오는 2024년까지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광명남초가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다. 교통 여건도 지하철 7호선인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인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서부간선도로, 남부 및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손꼽힐 만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으로서, 최근 대우건설이 공급한 광명뉴타운 15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도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조기에 완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7월 말 이후로는 각종 규제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1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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