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운영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여름 휴가지에서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대천해수욕장에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우리은행은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문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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