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21%로 전월보다 0.19%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두달 연속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시장금리의 하락추세가 반영돼 전월 대비 0.06%포인트 내린 3.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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