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실현 및 손실가능성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기회
투교협, 유튜브, 네이버TV 등 순차 게시

(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확대되는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이 제대로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파생상품스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파생상품스쿨’ 시리즈는 오늘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최근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 및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등에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LS, ETN, DLS 등 투자자의 이해가 어려운 파생상품들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수익실현과 손실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올바른 투자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정보와 교육의 기회는 미흡한 편이다. 이에 투교협은 투자능력 향상 및 투자자보호 차원에서 본 콘텐츠를 기획하게됐다

파생상품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파생전문가 3인(신동국 교수, 전균 이사, 지승훈 이사)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자 초보인 아나운서와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매편마다 퀴즈를 출제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최근 유행하는 먹방 요소를 삽힙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텐츠는 ▲파생상품 이해 ▲파생상품 종류 ▲파생상품 활용 ▲파생상품 심화 ▲파생결합상품 ▲슬기로운 투자(투자자보호) 등 6개 주제로, 총 40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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