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경의 경제서가(書架)]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금경의 경제서가(書架)]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 권경희 기자
  • 승인 2021.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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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권경희 기자] 난중일기를 역사서로 풀지 않고 리더십의 관점으로 풀어낸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는 이순신장군의 리더십 분석을 통해 조직을 세우고 팀원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기경영 리더십 서적이다. 부하 장수들, 이름 없는 백성들, 천한 노비들까지 최선을 이끌어낸 훌륭한 리더 이순신, ‘필사즉생’(必死卽生)을 외치며 솔선수범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리더십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각 자기확신, 만전지계, 필사즉생으로 설명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이순신, 그를 만나다’로 구성하여 역사 속 이순신 장군의 삶을 정리했다. 이 책은 누란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했던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이 장기 불황과 청년실업,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인 중 ‘업무’와 ‘임무’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이는 얼마나 될까? 예시로 비서 업무에서 매뉴얼적인 일만 하는 사람과 비서의 임무인 ‘경영자가 경영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공간, 시간, 정서적으로 돕는 것’이라고 파악할 줄 아는 사람은 분명히 구분된다. 나의 업무 외에 나의 임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조직도 세워지고 팀원도 성장할 것이다. 저자는 이순신 장군도 ‘업무’뿐 아니라 ‘임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여 놀라운 전공을 세웠다고 분석한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가장 위인전을 많이 읽은 인물 1위의 주인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에 빛나는 위대한 리더십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킨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는 15년 이상의 리더십 강의를 한 김윤태 저자의 노하우와 냉철한 분석력이 잘 녹아 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이 책은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적국이었던 일본까지 존경해 마지않는 이순신 장군 리더십의 요체를 분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위대한 리더십을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김윤태 지음 / 성안당

권경희 기자  editor@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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