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열 투자의 신 대표 인터뷰 (진행=민경미 기자)

[금융경제신문=민경미 기자] 지난해 부동산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는데요. 영끌이라고 하지요. 특히 아파트에 젊은 세대들의 패닉바잉이 줄을 이었습니다. 너무 올라버린 아파트 가격 때문에 그 대체제로 꼽히는 빌라와 오피스텔, 아파텔도 덩달아 몸값이 뛰었습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신혼집으로 구한 실수요자들도 많았는데요.

문제는 올해 금리인상 예고가 또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지방 아파트의 하락세 전환과 미분양 등이 부동산 시장의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금리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입지와 주변 시세 등을 잘 따져본 후에 오피스텔을 구입했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그런데 남들이 투자하니깐 그냥 따라서 투자하거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의 분양 직원들의 달콤한 말에 현혹돼 덜컥 계약한 사람들은 속이 타들어 갈 겁니다.

허준열 ‘투자의 신’ 대표는 “오피스텔 계약을 철회하기 위해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피스텔 투자를 하기 위해선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 등에 대해 살펴보자고요.

허준열 대표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동산 전문 칼럼니스트입니다. 유튜브 ‘허준열TV’의 주인장이기도 하지요. ‘부동산 사고 팔 때 패턴이 있다’, ‘한 번 읽으면 돈 벌고 두 번 읽으면 부동산 고수 되는 책’,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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