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오른쪽)이 김아리 성로원아기집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제공)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오른쪽)이 김아리 성로원아기집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3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드리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총 60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기부 챌린지’, ‘결식아동 밥상 드림이’ 활동으로 총 2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적립된 성금은 지정 복지 단체인 성로원아기집, 자혜원, 성빈여사 등 총 12곳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은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세대를 위한 보호,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동명아동복지센터,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 받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총 2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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