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노무 및 재무관리 등 실무 교육 진행
'줌' 통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전경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전경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광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찾아가는 조합원사 교육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박우찬 강사가 공사비내역서작성실무(설변 및 준공, 착공 및 기성)와 건설공무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 130명 중 총 127명이 수료를 완료했다.

조합 기술교육원은 다음 달에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직무능력향상과정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전북 전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충북 음성 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에서는 건설현장노무관리실무, 건설4대보험행정실무, 건설현장재무관리실무 강의가 진행되며 일정은 7일부터 9일까지다.

전북에서 열리는 대면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3일에는 건설공무실무, 14일 공사비내역서작성실무 착공 및 기성, 15일 설변 및 준공 등 3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은 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조합원사를 위해 '줌'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강의는 설계도면작성실무(심화), 스케치업을 활용한 BIM,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설업전자입찰(실무), 건설하도급계약관리실무, 건설업신고 및 실태조사(실무) 총 5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고용보험 가입자인 경우 무료로 비대면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강의 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 음성 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방수, 건축도장, 온수온돌 등 기능과정, GPS측량기술, 드론 활용 차세대공간정보제작기술, 건설공사설계변경실무가 예정돼 있다.

교육 수강 접수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 강의시작 이틀 전 신청 인원이 15명 미만일 경우 다음 강의로 연기된다. ‘GPS측량기술’ 강의의 경우 10명 미만, ‘차세대공간정보제작기술’의 경우 5명 미만 신청할 경우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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