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지난달 31일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생산성상’을 제정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기관의 괄목할 만한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으며 디지털 대전환‧포용 정책 실현으로 서울시 및 국가 디지털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취임 2년만에 서울디지털재단의 경영을 전면 혁신해 디지털 선도 기관으로 성장시키고 대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표 성과로는 ▲서울디지털재단 경영이념 및 전략체계 구축 ▲서울시 디지털 전환 위한 AI연구‧빅데이터 분석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행정 도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6개상을 수상하고 기관 대외평가 4개 부문 점수 향상을 이뤘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도시문제 해결, 시민복지 증진, 업무 생산성 증대 등 경제와 사회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서울디지털재단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모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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