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동아제약이 간보호 건강기능식품인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연구진이 축적해 온 음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성분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함유됐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도움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복합 기능성 소재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성분을 함유됐다.

신경세포가 없는 간은 70~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장기로 불린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손상은 간암의 첫 관문인 만성 간질환(지방간, 간경변, 간부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이지컷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포장됐으며, 하루 한포만 복용하면 돼 복용편의성이 높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 2회 이상의 음주 빈도가 높은 음주자의 경우 간 건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4주간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모닝케어 간솔루션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