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성제약의 Re20(리투앤) 베트남 런칭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18일 동성제약의 Re20(리투앤) 베트남 런칭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동성제약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Re20(이하 리투앤)’이 지난 18일 베트남 런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리투앤의 베트남 독점 공급사인 ‘International IE Company’가 주최했으며 현지 피부과 전문의, 미스유니버스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 총 150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동성제약 및 브랜드 소개, 계약서 사인 세리머니, 피부과 전문의의 제품별 효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2019년 미스유니버스 베트남 ‘Nguyen Tran Khanh Van(응우옌 쩐 칸 반)’이 리투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 추후 다양한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투앤은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직접 키운 누에고치에서 실크 단백질을 추출해 원료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 받은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 태반추출물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리투앤은 올해 8월, 베트남 현지 수입유통사와 브랜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제품 허가를 취득했다. 현지 공급사는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준비 중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런칭쇼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리투앤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리투앤은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특허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자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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