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의 출시한 가운데 모델로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내세워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2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 선정은 신제품 크러시가 기존 맥주와 다른 새로운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캐스팅했다.

이번에 카리나를 내세워 공개하는 동영상 광고는 지금까지의 맥주와는 다른 ‘나랑 어울리는 맥주 크러시’를 카리나만의 분위기와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이밖에 다섯 가지 다른 컨셉을 내세운 크러시와 카리나의 자연스러운 음용 장면이 숏폼 형태로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차별점을 강조하는 크러시의 첫 번째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카리나를 선정했다”며 “4세대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모델 카리나처럼 신제품 크러시도 기존의 맥주와는 색다른 4세대 새로운 맥주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야심차게 선보인 맥주 크러시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몰트 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여기에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청량감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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