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새로운 사업모델·상품개발 ‘고객서비스 강화’ 계획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신탁팀 이사(오른쪽)가 이찬영 골든밸류 대표와부동산 마케팅 솔류션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신탁팀 이사(오른쪽)가 이찬영 골든밸류 대표와부동산 마케팅 솔류션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골든밸류와 부동산 마케팅 솔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골든밸류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매매 ▲매수자 및 임차의향자 주선 ▲매각 마케팅 서비스 등 각 회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새로운 사업모델 및 상품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골든밸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해 부동산 개발, 부동산 컨설팅, 투자자문 및 직접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RE/MAX)를 통해 부동산 매입·매각 및 임대차 등의 중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찬영 골든밸류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도 끊임없이 진화한다”며 “이번 미래에셋생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회사의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전국적 네트워크와 선진시스템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 확대에 대한 협력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신탁팀 이사는 “이번 제휴는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에 부수업무로 신고한 ‘부동산 관련 제휴서비스 주선’의 첫 시작”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자산에 대한 단순 매입·매각 관련 고민을 넘어 향후 상속·증여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부동산 보유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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